선풍기 추천 보조배터리 핸디선풍기 앳킨슨 ATK-A201 리뷰(신기한 물건 리뷰 12)

안녕하세요.

디르입니다.

 

오늘의 첫번째 글은 신기한 물건 리뷰 12입니다.

드디어 대학교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저번 신기한 물건 리뷰 11에서는 옷걸이 건조기에 대해 리뷰해보았는데요.이번 신기한 물건 리뷰 12에서는 과연 어떤 것을 리뷰하게 될까요?

 

그렇습니다.바로 제목에 나와 있듯이 보조배터리 핸디선풍기입니다.

이 보조배터리 핸디선풍기로 말할 것 같으면 핸디 선풍기도 되고 탁상용 선풍기도 되고 보조배터리도 되고 핸즈프리 선풍기도 되는 괴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구매하는 곳

앳킨슨 미니 선풍기 A201 휴대용 탁상용 보조배터리 겸용 : 앳킨슨 (naver.com)

앳킨슨 미니 선풍기 A201 휴대용 탁상용 보조배터리 겸용 : 앳킨슨

 

제조사(브랜드) 앳킨슨

모델명 ATK-A201

원산지 중국산(앳킨슨)

제조일자 2020.06.29.

바람세기/배터리 3단/2600mAh

 

저와 함께 가격,배송(포장),구성품,컬러,디자인,기능,장점,단점,사용후기까지 알아보러 가실까요? 출~발~

 

가격

첫번째로 알아볼 것은 가격입니다. 가격은 네이버 쇼핑에서 상품가격 13,640원+배송비 3,000원=16,640원입니다. 제가 샀을 때보다 가격이 많이 내렸네요. 그래도 싼 가격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네이버 쇼핑이나 쿠팡 같은 곳에서 쇼핑하다보면 5,000원도 채 안하는 핸디선풍기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오늘 우리는 뭐다? 보조배터리 핸디선풍기를 보러 왔다~

 

배송(포장)

배송은 저는 2일 만에 받았습니다. 빠르면 2~3일, 늦으면 4~5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요즘 택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한다고 하더라고요.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그래서 월, 화, 수요일에 시키신 분들은 그 주 내로 빨리 받아볼 수 있습니다. 포장은 택배상자+제품상자+종이케이스에 들어 있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포장은 무난한 편이죠.

 

구성품

구성품은 줄, 설명서, USB-5핀 케이블, 핸디선풍기입니다.

줄은 핸즈프리 선풍기로 만들 때 쓰고 설명서는 한글로 적혀 있었으며 USB-5핀 케이블은 C타입이 아니라서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망의 핸디선풍기입니다.

 

컬러+디자인+기능

컬러

컬러는 화이트, 그린, 핑크가 있었는데 저는 화이트, 그린 중에 고민하다가 색깔이 있는 그린으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린이지만 약간 고급스러운 녹색이라고 해야 되나? 핸디선풍기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색깔이었습니다. 화이트와 핑크도 촌스럽지 않은 고급스러운 색깔일 것 같습니다. 저는 흔하지 않은 그린을 추천드립니다.

 

디자인

핸디선풍기일 때, 탁상용 선풍기일 때, 핸즈프리 선풍기일 때 다 느낌이 다르고 다른 모양입니다. 핸디선풍기일 때는 슬림하게 뻗은 손잡이 위에 작은 선풍기가 올려져있는 느낌이고, 탁상용 선풍기일 때는 탁상용 선풍기라고 하기엔 2% 부족한 간이 탁상용 선풍기 느낌이고, 핸즈프리 선풍기일 때는 뚱뚱한 느낌입니다. 이런 다양함이 전 맘에 들었습니다.

 

기능

제일 중요한 기능입니다. 핸디선풍기일 때는 바람세기를 3단으로 조절 가능하며, 동시에 보조배터리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바람을 쐬면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극강의 기능을 가지고 있죠. 제가 '보조배터리 핸디선풍기'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탁상용 선풍기, 핸즈프리 선풍기일 때도 보조배터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탁상용 선풍기는 손잡이를 바닥에 대고 선풍기를 꺾어서 사용합니다. 핸즈프리 선풍기는 동봉된 줄을 걸어 목걸이처럼 걸어 손 없이 선풍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단점+사용후기

장점

평소에는 핸디선풍기로 사용하다가, 필요하면 탁상용 선풍기, 핸즈프리 선풍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모양만 바꿔서 3가지 선풍기 모드를 사용할 수 있어 정말 신기하고 편리하다. 또 보조배터리 기능도 있어 휴대폰에 배터리가 없을 때 비상 시 충전해서 쓸 수 있다. 배터리용량도 꽤 있는 편이라 지하철, 버스 같은 공공장소에서 꺼질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단점

가격이 비싸다. 그렇다고 가성비가 안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격이 비싸다. 요즘 핸디선풍기는 배송비 포함 10,000원 미만으로 구할 수 있는 데에 비해 보조배터리 핸디선풍기는 보조배터리가 추가됐다는 이유만으로 10,000원 이상이 비싸진 것 같다. 그래도 핸디선풍기와 보조배터리 개념을 합쳐놓은 데에 과감하게 칭찬을 보내며, 가격이 비싸도 기능이 그 이상이니 심한 단점 같은 것은 없다.

 

사용후기

이 신기한 물건, 보조배터리 핸디선풍기도 2018년에 무지성으로 특허를 내다가 알게 됐는데, 당시 키프리스에서 이미 특허가 있는 것을 보고 '나만 이런 생각하는 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상품화된 보조배터리 핸디선풍기를 찾기 어려웠다. 있어도 가격이 비싸 흙수저이던 나는 사는 것을 포기하게 되었었다. 그러나 2022년, 여름이 다가오자 나는 핸디선풍기를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옛날에 생각해놓았던 보조배터리 핸디선풍기가 있으면 가격도 싸고 기능도 좋게 변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바로 구매하러 네이버 쇼핑에 들어갔다. 그런데 역시나,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았다. 또 그런데, 판매하는 곳이 있긴 했다. 20,000원 가까운 돈이라 약간 부담스럽긴 했지만 이번에는 비싼 이유가 있었다. 핸디, 탁상용, 핸즈프리, 보조배터리가 모두 되는 것이다! 2022년 무더운 여름동안 나는 대중교통, 공공장소 등에서 이 선풍기 하나로 버텼다. 이번 여름은 정말 역대급으로 더웠다.

 

구매하는 곳

앳킨슨 미니 선풍기 A201 휴대용 탁상용 보조배터리 겸용 : 앳킨슨 (naver.com)

앳킨슨 미니 선풍기 A201 휴대용 탁상용 보조배터리 겸용 : 앳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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