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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물건 리뷰

샤프 추천 샤프심이 9도씩 회전하는 유니 쿠루토가 샤프 리뷰(신기한 물건 리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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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르입니다.

 

오늘의 첫번째 포스팅은 신기한 물건 리뷰 29입니다.

지난번 신기한 물건 리뷰 28에서는 USB 펜을 리뷰했었는데요.

재미있으셨나요?

 

이번에 리뷰할 신기한 물건은 바로 유니 쿠루토가 샤프입니다.

이 유니 쿠루토가 샤프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글씨를 쓸 때마다 샤프심이 9도씩 회전하여 샤프심이 골고루 마모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매하는 곳

 

유니 쿠루토가 스탠다드 어드밴스 샤프 0.3 0.5 0.7 (11st.co.kr)

 

[11번가] 유니 쿠루토가 스탠다드 어드밴스 샤프 0.3 0.5 0.7

카테고리: 샤프, 가격 : 4,100

www.11st.co.kr

 

저와 함께 가격, 배송, 포장, 구성품, 컬러, 디자인, 기능, 장점, 단점, 사용후기까지 모조리 알아보러 가시죠.

 

가격

 

 

가격은 쿠루토가 스탠다드 0.7은 4,100원부터 시작해서, 쿠루토가 스탠다드 0.3, 0.5는 4,300원, 쿠루토가 어드밴스 0.3, 0.5는 5,000원이며 배송비는 2,500원입니다. 제가 구매한 쿠루토가 스탠다드 0.5는 4,300원+배송비 2,500원=6,800원입니다. 종류와 색상을 잘 골라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웬 남의 자식이 배송 올 수도 있습니다.

 

배송, 포장

 

 

배송은 빠르면 2~3일, 늦으면 4~5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저는 2일 만에 왔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은 배송이 비교적 빠르고, 나머지 지역은 비교적 배송이 느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주도나 도서산간 지역은 배송이 많이 오래 걸릴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포장은 택배상자+뽁뽁이비닐+제품케이스로 확실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유니 쿠루토가 샤프 1개였습니다.

 

컬러, 디자인, 기능

 

 

컬러는 저는 종류는 유니 쿠루토가 스탠다드 0.5, 색상은 네이비로 주문했습니다. 01.스탠다드 0.5:네이비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컬러가 각각 다르고, 개인 취향 차이가 있으니 여러분이 원하는 컬러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상품설명페이지에서 컬러 이미지를 꼭 보고 구매하세요!

 

디자인은 되게 특이했습니다. 뒤집어진 컵 모양의 플라스틱 노크 부분을 시작으로 1자 형으로 쭉 내려오다가, 그립 부분이 투명하고 안에 있는 쿠루토가 엔진이 보입니다. 투명하다는 게 자칫하면 싸구려로 보일 수도 있지만 유니 쿠루토가 스탠다드는 굉장히 고급스럽고 신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촉 부분은 은색 부분이 계단식으로 내려오는 모양이었습니다.

 

기능은 제일 중요한데요. 이 유니 쿠루토가 샤프는 쿠루토가 엔진이라는 게 장착되어 있어서, 글씨를 쓰려고 종이나 공책같은 곳에 닿을 때마다 샤프심이 9도씩 오른쪽으로 회전합니다. 투명한 그립 부분 안쪽에 보이는 쿠루토가 엔진에는 표시가 되어 있어 샤프심이 얼마나 돌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일정한 굵기와 진하기로 샤프를 쓸 수 있습니다.

 

장점, 단점, 사용후기

 

 

장점

 

1. 글씨를 쓸 때마다 샤프심이 9도씩 회전하여 항상 일정한 굵기와 진하기로 샤프를 쓸 수 있다.

2. 샤프심이 돌아가는지 안 돌아가는지 표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3. 가격이 저렴하다.

 

단점

 

1. 샤프심이 9도씩 돌아가지만 원하는 대로 고정할 수는 없다.

2. 비교적 최근에 나온 쿠루토가 시리즈에 비해 스탠다드는 성능이 떨어진다.

3. 무게가 가볍다.

 

사용후기

 

그날도 여느날처럼 유튜브 채널에 리뷰할 신기한 물건을 찾고 있다가, 초등학교 때 누나가 구매했던 이름 모를 샤프가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샤프를 바닥에 콕콕 찍어 투명한 그립 부분 안에 있는 표식이 돌아가는 것을 구경했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 생각하니까 샤프심이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던 샤프가 어른이 되고 알아보니 샤프심이 9도씩 돌아가는 샤프라니, 신기한 물건 리뷰를 하고 있는 저에게 최고의 리뷰감이 찾아왔던 것이었습니다. 바로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고급스러운 노크감과 필기감, 그립감은 역시 그대로였습니다. 초등학교 때 누나 걸 학교에 들고가서 자랑 많이 했는데 말이죠. 좀 더 일짝 알고 썼더라면 학창시절에 인싸가 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추억이 담긴 유니 쿠루토가 스탠다드 샤프를 리뷰합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쇼핑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구매하는 곳

 

유니 쿠루토가 스탠다드 어드밴스 샤프 0.3 0.5 0.7 (11st.co.kr)

 

[11번가] 유니 쿠루토가 스탠다드 어드밴스 샤프 0.3 0.5 0.7

카테고리: 샤프, 가격 : 4,100

www.11st.co.kr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글은 더 재밌을 겁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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