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기한 물건 리뷰

볼펜 추천 날개 달린 볼펜 에르고노믹스 윙그립 리뷰(신기한 물건 리뷰 8)

728x90

안녕하세요.
디르입니다.

오늘의 첫번째 글은 신기한 물건 리뷰 8입니다.
지난 시간인 신기한 물건 리뷰 7에서는 볼펜 지우개를 리뷰했었죠.
이번 시간인 신기한 물건 리뷰 8에서는 날개 달린 볼펜, 에르고노믹스 윙그립을 리뷰하겠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볼펜에 손가락 힘을 분산시켜줘서 손 모양을 교정해주는 볼펜이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제가 오늘 소개할 에르고노믹스 윙그립이 바로 그것입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서 힘을 분산시켜줘서 손 모양을 교정해주는 에르고노믹스 윙그립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구매하는 곳

https://smartstore.naver.com/jillermall/products/5191223195?

펜텔/ 에르고노믹스 윙그립 볼펜 0.7mm (희귀템) : 문구질러갤러리

[문구질러갤러리] 안녕하세요, 문구질러갤러리 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제조사 펜텔
브랜드 펜텔
원산지 일본
모델명 에르고노믹스 윙그립(볼펜)
잉크성질 유성

가격

가격은 상품가격 5,000원+배송비 3,000원 총 8,000원입니다.
이 펜텔의 에르고노믹스 윙그립은 샤프는 단종되고 볼펜만 생산 중이라서 볼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샤프가 디자인으로 보나 기능으로 보나 훨씬 멋지고 좋았는데 말이죠.
8,000원이 네이버 쇼핑에서 구할 수 있는 에르고노믹스 윙그립 볼펜 중에 가장 싼 가격입니다.

배송(포장)

배송은 제주 도서산간은 3,000원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빠르면 1~2일, 늦으면 3~4일 정도 걸리며 저는 경기도에 살아서 그런지 2일만에 왔습니다. 샤프가 아닌 볼펜도 이제 희귀해졌습니다. 참고로 오렌지색은 품절되었으니 참고바랍니다. 포장은 비닐+뽁뽁이비닐+제품포장이 되어서 왔는데 이 정도면 배송이나 포장은 우수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볼펜과 볼펜 정보가 일본어로 적힌 포장종이밖에 없습니다.

컬러와 디자인과 기능

컬러

컬러는 오렌지 컬러가 품절되어서 네이비 컬러를 샀는데, 제가 초등학교 때 처음 봤던 같은 반 친구의 에르고노믹스 윙그립 샤프가 네이비 색이였어서 컬러가 익숙했습니다. 컬러가 있는 부분은 그립 부분, 버튼 부분, 날개 부분, 윗 부분에 있습니다. 네이비 색 기준으로 컬러가 고급스러운 것 같고 제가 추천드리는 컬러는 오렌지(다른 곳에서 구할 수 있음), 블랙, 네이비, 화이트입니다.

디자인

디자인이 정말 물건입니다. 평범한 볼펜 모양에 중간에 날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날개가 설치되어 있는 부분의 디자인이 아주 끝내줍니다. 또 기본적인 볼펜 모양도 나쁘지 않습니다. 볼펜심 부분에는 끝 부분이 컬러도 되어 있어 심심하지 않은 느낌을 주며 그립 부분에 컬러가 윤기가 납니다. 날개 부분에 버튼 두 개가 있는데 바깥 버튼, 안 버튼 둘 다 컬러로 되어 있어 디자인이 잘 빠졌습니다.

기능

첫번째로 볼 기능은 날개 부분인데, 볼펜 쪽으로 접을 수도 있고 볼펜 바깥 쪽으로 펼칠 수도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이 날개를 받치고 볼펜을 잡으면 엄지와 검지 사이의 힘을 분산시켜서 볼펜 잡는 모양을 교정해준다고 합니다. 날개를 볼펜 몸체 윗쪽으로 옮기거나 아래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바깥 버튼). 이 에르고노믹스 윙그립이 펜텔에서 처음 나왔을 때 인기는 상당했습니다. 날개가 달린 볼펜이라니 금시초문이었죠.

장점과 단점과 사용후기

장점

이 펜텔의 에르고노믹스 윙그립 볼펜에는 날개가 달려 있어서 엄지와 검지 사이에 받치고 쓰면 힘을 분산시켜 준다.
그래서 결국에는 손 모양을 교정해줘서 글씨가 더 이쁘게 쓰이게 된다.
볼펜 잉크가 짙고 0,7mm로 꽤 두꺼운 편이라 필기감도 좋다. 그립감과 기타 스펙도 가격에 비해 좋다.

단점

지금은 샤프는 단종되고 볼펜만 구할 수 있는데 이것 마저도 희귀하다.
볼펜심과 날개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글씨 쓰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바깥 버튼이 매우 세게 눌러야먄 눌러져서 날개 위치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

사용후기

오늘의 신기한 물건 8, 펜텔의 에르고노믹스 윙그립 볼펜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 같은 반 친구에게서 처음으로 알게 됬는데, 날개가 펼쳐지고 접혀지고 손을 받치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기억에 남게 되어 제가 직접 구매한 건 2022년 이었습니다. 샤프는 단종되었다는 소식에 낙담했지만 볼펜이라도 구할 수 있는게 어디야 하면서 구매했으나 정작 볼펜을 사용해보니 꼭 샤프 아니라도 이 볼펜 쓸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특허를 출원할 때 외에 쓸 일이 없어서 자주 쓸 일은 없겠지만 수 개월에 걸쳐서 여러번 사용해 본 결과 한때 인기가 많았던 이유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엄지와 검지 사이에 이 볼펜의 날개를 받치고 사용하면, 손이 굉장히 편하고 필기도구를 오래 잡아서 생기는 손의 뻐근함이 없습니다. 팔과 손의 무게를 이 날개가 담당하기 때문이죠. 날개와 볼펜심 사이 거리가 꽤 멀긴해도 성인 손에는 딱 맞습니다. 편하게 불편을 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이 볼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리뷰가 여러분들에게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펜텔/ 에르고노믹스 윙그립 볼펜 0.7mm (희귀템) : 문구질러갤러리 (naver.com)

펜텔/ 에르고노믹스 윙그립 볼펜 0.7mm (희귀템) : 문구질러갤러리

[문구질러갤러리] 안녕하세요, 문구질러갤러리 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이 글이 도움되셨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