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르입니다.
오늘의 첫번째 글은 신기한 물건 리뷰 18입니다.
이 시간에 추천해드릴 물건은 다름 아닌 샤프인데요.
샤프가 그냥 샤프가 아니고 몸체를 꺾어야 나오는 샤프, 톰보우 오르노 샤프입니다.
노크도, 사이드 노크도 아니고 바디 노크라니, 참 신기하죠?
톰보우(Tombow)라는 회사에서 만든 오르노라는 샤프라고 알면 되겠습니다.
구매하는 곳
TOMBOW 오르노 샤프/0.5mm - 옥션 (auction.co.kr)
가격, 배송, 포장, 구성품, 컬러, 디자인, 기능, 장점, 단점 사용후기까지!
모조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가격은 옥션에서 상품가격 3,060원+배송비 3,000원=총 6,060원입니다. 제가 유튜브에 신기한 물건 리뷰 할 당시 총 5,720원이었는데 물가가 오르니 샤프 가격도 올랐습니다. 그래도 6,060원이면 샤프 중에서는 싼 축에 속하죠. 그래서 바로 구매해보았습니다.
배송, 포장
배송은 빠르면 2~3일, 늦으면 4~5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저는 2일만에 왔습니다. 포장은 택배상자+뽁뽁이비닐+제품비닐로 확실한 편이었습니다. 이 톰보우 오르노에게 고마운 점은 신기한 물건 리뷰를 하는데 소재가 고갈되서 자꾸 생각을 하는데, 마침 나타나줬다는 것입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톰보우 오르노 샤프 1개였습니다. 유튜브에 업로드하기 위해서 촬영을 하는데, 스마트폰과 삼각거치대 하나만으로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리뷰를 합니다. 지금은 약 35개 정도의 영상이 있는데, 꾸준히 업로드하지는 못했고 간간히 업로드하니 결국 신기한 물건 리뷰 34까지 왔습니다.
컬러 ,디자인, 기능
컬러
컬러는 피스타치오입니다. 라임 컬러의 그립 부분과 회색의 몸체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사자마자 품절된 걸 보니 딱 하나 남아있었나 봅니다. 대부분 품절이기에, 다른 컬러를 사고 싶다면 돈이 좀 더 들더라도 네이버 쇼핑에서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위아래의 옥션 링크에는 3가지 컬러 밖에 없더라구요.
디자인
디자인은 모양 때문에 고급스럽다고 치면 굉장히 고급스럽다고 할 수 있지만, 재질이 고급스럽지 않아서 약간 싸구려 같았습니다. 선단 부분이 스틸로 되어 있지 않아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안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건 플라스틱으로 만든 신기한 샤프라는 겁니다.
기능
지금부터 중요합니다. 기능은 샤프의 그립 부분을 꺾으면? 샤프심이 나옵니다! 약간 둔탁한 노크 소리와 함께 샤프심이 나오는데, 처음 써보고 꽤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도전을 하는게 샤프, 필기구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걸 아는 사람이 만든 것 같았습니다. 몸체를 꺾으면 샤프심이 나온다니, 정말 기발하죠.
장점, 단점, 사용후기
장점
1. 몸체를 꺾으면 샤프심이 나온다.
2. 겉보기에는 고급스럽다.
3. 학교, 회사에서 인싸가 될 수 있다.
단점
1. 노크감이 평범하다.
2.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내구도 낮을 것이다.
3. 원하는 컬러를 쉽게 살 수 없다.
사용후기
이 신기한 톰보우 오르노 샤프를 알게 된 경로는 네이버 쇼핑에서 "신기한 샤프"라고 검색하니 나와서 들어가보니, 몸체를 꺾으면 샤프심이 나오는 샤프를 팔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당시 유튜브 컨텐츠 소재가 떨어진 저로써는 횡재였습니다. 바로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재질은 약간 플라스틱 느낌에다가 노크감 그립감 필기감은 평범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기능이죠. 바로 바디 노크가 가능하다는게 샤프펜슬계의 판도를 뒤엎어 놓았습니다. 그렇다고 바디가 막 꺾이는 것이 아닌 일정 수준까지 꺾이는 게 특징인데요. 살면서 이런 샤프는 처음봤습니다. 평범한 노크, 사이드 노크, 흔들이 노크 등은 많이 봤는데, 바디 노크라니.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구매하는 곳
TOMBOW 오르노 샤프/0.5mm - 옥션 (auction.co.kr)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글은 더 재밌을 겁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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